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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박 및 관련장애(저장장애) | ||
| 증상 | 언젠가는 필요할지 모른다는 생각으로 버려야 할 물건들을 집안에 산더미처럼 쌓아두는 장애 물건을 보관하고자 하는 강한 충동 물건을 버리는 것을 고통으로 여김 쌓아놓은 물건들은 생활공간을 심각하게 제한, 안전이나 건강의 문제를 야기 시킴(자신뿐만 아니라 주변사람들이 심한 불편을 겪거나 일상생활에 심각한 문제가 초래 됨) | |
| 기준 | 불필요한 물건을 버리지 못하는 것 우유부단성 : 물건을 버려야 할지 말아야 할지...(명백히 쓸모가 없거나 무가치한 물건을 버리지 못함) 공간을 정상적인 용도로 사용하지 못함 : 집, 직장, 개인적 공간(예: 사무실, 차, 마당)을 수많은 물건들로 채우고 어지럽힘 | |
| 특징 | 저장장애의 문제행동 두 가지 강박적 저장: 불필요한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보관(쓸모없는 낡은 것을 버리지 못할 뿐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주거나 팔지도 못하고 보관함 예: 옷, 신문) 강박적 수집: 불필요한 물건을 수집하여 집안으로 끌어들임(너무 많은 물건을 구입하거나 무료로 제공되는 물건을 모으는 과도한 행동, 포장도 뜯지 않은 새로운 물건을 포함) 정리의 문제 : 수집된 물건을 가지런히 정리하지 못하고 무질서하게 보관하는 문제(가치 있는 것들과 쓸모없는 것들이 뒤섞인 채로 집안에 쌓이게 됨) | |
| 원인 | 정신역동적 입장: 항문기 고착으로 인한 반항적 공격성으로 저장장애 이해 Winnicott 등의 대상관계이론가: 전이대상 (사람들이 강한 정서적 애착을 느끼는 물체, 어린아이가 어머니로부터 심리적으로 독립하는 과정에서 어머니의 애정을 대체할 수 있는 물건 예_인형, 담요에 강한 애착을 느끼며 집착하게 됨) 다양한 물건에 과도한 정서적 애착을 나타내는 심리적 문제 아동은 물건마다 사람과 같은 특징을 붙여 의인화하는 행동을 나타냄 자신의 소유물이 자기 자신의 연장이라고 여겨 다른 사람들이 만지거나 옮겼을 때 이를 폭력으로 느낌 소유물을 과거의 중요한 사건과 관련된 의미 있는 회상물로 여김 인지행동적 입장: 정보처리의 결함 3가지 정보처리 결함(의사결정 결함, 유목화/조직화결함, 기억의 결함+손실의 과장된 평가) ➀ 의사결정에 어려움을 나타내는 우유부단함: 무엇을 모으고 무엇을 버릴지에 대한 결정뿐 아니라 일반적인 의사결정에도 어려움을 겪음 *Warren과 Ostrom은 실수를 피하기 위한 것. 수집이 우유부단함 또는 완벽주의와 밀접하게 관련된 회피행동이라고 봄 ➁ 유목화/조직화 결함: 각각의 물건이 하나의 고유한 유목(categorization)에만 포함되는 특별한 것이기 때문에 물건의 분류가 어려울 수 있으며 그 결과 정리가 불가능할 수 있음 ➂ 기억결함: 기억에 대한 확신 부족으로 물건을 보관해 두어야 자신의 기억과 정보가 잊혀지지 않는다고 믿음 ➃ 손실의 과장된 평가: 물건에 ‘어떤 굉장히 중요한 것’(신문의 경우 ‘중요한 지식’ 우편물의 경우‘중요한 정보’등)이 내포되어 있다고 생각 그 외 완벽주의 경향(특히 실수와 관련된 걱정을 많이 함), 소유물에 대한 과도한 통제욕구(허락받지 않고 물건을 만지거나 움직이는 것은 극도의 분노를 유발시킬 수 있음), 책임감(만약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 |
| 치료 | 인지행동치료+약물치료 어떤 것을 보관하고 버릴지 명료하게 결정할 수 있도록 의사결정 기술을 향상시킴 치료자나 정리전문가가 가정을 방문 하여 소유물 정리를 직접 도와주거나 격려 삼환계 항우울제나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와 같은 항우울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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