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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자격증/청소년상담사

청소년상담사 [임상심리] 요약자료_불안장애(사회불안장애)

by happyunima 2024.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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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청소년상담사-임상심리-사회불안장애
불안장애(사회불안장애)

  불안장애(사회불안장애)
증상 다른 사람들과 상호작용하는 사회적 상황을 두려워하여 회피하는 장애. 사회공포증이라고도 불림.
개인이 다른 사람들에 의해서 관찰되고 평가될 수 있는 한 가지 이상의 사회적 상황에 대해 현저한 공포나 불안을 지님. 두려워하는 사회적 상황은 일상적인 상호작용 상황(: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하거나 낯선 사람과 미팅하는 일), 관찰 당하는 상황(: 다른 사람이 보는 앞에서 음료를 마시거나 음식을 먹는 일), 다른 사람 앞에서 수행을 하는 상황(: 연설이나 발표를 하는 일)
이러한 사회적 상황에서 다른 사람들로부터 부정적인 평가나, 부적절한 행동을 통해서 다른 사람들로부터 모욕과 경멸을 받거나 거부를 당하거나 타인에게 피해를 주게 될 것을 두려워함.
기준 이러한 사회적 상황에 노출되면 거의 예외 없이 심한 불안을 경험하게 되며 이러한 상황을 회피하고자 함.
과도한 것으로 판단되는 사회적 불안과 회피행동이 6개월 이상 지속되어 심한 고통을 경험하거나,
사회적, 직업적 활동에 현저한 방해가 초래될 경우에 사회불안장애로 진단됨.
특징 사회적 불안이나 수줍음은 대학생의 약 40%가 이런 문제를 지님-매우 흔한 심리적 문제
평생 유병률은 3~13%, 조사방법에 따라 상당한 차이, 다른 불안장애에 비해 유병률이 높은 장애. 다른 불안장애와 함께 나타나는 경향, 주로 치료기관을 찾지 않고 사회적 관계를 피하며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
일반인 대상- 여성, 임상 환자 - 남성이 많거나 비슷한 것으로 나타남.
수줍고 내성적인 아동기를 보낸 10대 중반의 청소년에게서 시작, 만성적 경과를 거쳐 점차 심해지는 경향
한국, 일본 - ‘대인공포(다른 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드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특징)라는 독특한 사회불안장애가 나타남.
원인 자율신경계 활동이 불안정하여 다양한 자극에 쉽게 흥분하는 경향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
수줍음, 사회적 불편감, 사회적 위축과 회피, 낯선 사람에 대한 두려움과 같은 기질적 특성을 지니는 경향
친척 중 유사 증상 많음 예) 쌍둥이 연구-사회공포증 일치율 일란성 24.4%, 이란성 15% (유전적 요인 시사)
정신분석입장 : 무의식적인 갈등이 사회적 상황에 대치되어 투사, 의식적인 수용이 불가능한 공격적 충동을 타인에게 투사하여 타인이 자신에게 공격적이거나 비판적일 것이라고 느끼게 됨으로써, 타인 앞에 나서기가 두려워지는 것이다.
대상관계이론 : 생의 초기 어머니와의 관계가 사회공포증에 영향. 어린 시절에 어머니와 불안정하거나 거부적인 관계를 경험하게 되면, 부적절한 자기상과 비판적인 타인상을 형성 성인이 된 후 대인관계에서 과도한 불안을 경험하는 사회공포증이 됨.
인지적 입장 : 공통적으로 나타내는 인지적 특성을 제시.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 호감을 주지 못하는 사람이라는 뿌리 깊은 믿음을 지니고 있다.
다른 사람에게 자신에 관한 좋은 인상을 심어 주어야 한다는 강한 신념을 지니고 있다.
다른 사람들이 비판적이어서 자신이 사소한 실수라도 하면 자신을 싫어하고 멀리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
사회적 상황에서 자신이 한 행동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경향. 반복적 불안과 좌절감을 경험하여 결국 사회적 상황을 회피를 선택.
ClarkWells(1995)의 인지이론 : 현재 사회공포증을 설명하는 대표 이론
- 사회공포증을 지닌 사람들은 과거경험에 근거한 3가지 주제의 역기능적 신념
사회적 수행에 대한 과도한 기준의 신념(: 모든 사람으로부터 인정과 칭찬을 받아야 한다, 약한 모습을 조금이라도 드러내서는 안된다, 내가 불안해 하는 모습을 다른 사람이 눈치채서는 안된다)
사회적 평가에 대한 조건적 신념(: 내가 실수를 하면, 다른 사람들은 나를 무시할 것이다, 나의 진짜 모습을 알면, 다른 사람들은 나를 싫어할 것이다),
자기와 관련된 부정적 신념(: 나는 다른 사람보다 열등하다, 나는 매력이 없다)을 지니고 있다.
어떤 사회적 상황(: 여러 사람 앞에서 발표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되면, 역기능적 신념이 활성화 그 상황을 부정적으로 해석하여 사회적 위험을 지각하게 된다. ) 다른 사람이 하품을 하면 자신의 이야기가 지루해서 하품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사회적 위험을 지각하면, 서로 연결된 3가지 변화가 거의 자동적으로 일어나며 불안을 강화하게 된다.
신체적, 인지적 변화 - 얼굴이 붉어지거나 가슴이 두근거리고 목소리가 떨리거나 주의집중이 되지 않고 정신이 멍해짐
안전행동 - 불안을 줄이고 남들로부터 부정적 평가를 받지 않기 위해 방어적 행동. ) 손 떨림을 막기 위해 마이크를 꽉 붙잡거나 타인의 시선을 피하거나 말이 중단되는 것을 막기 위해 빨리 말하는 행동. 안전행동은 오히려 역효과를 나타냄.
주의가 자신에게 향해지는 자기초점주의가 나타나서 불안해하는 자신을 관찰. 이러한 자기관찰(: 진땀을 흘리고 손을 떨며 말을 더듬고 있는 모습)에 근거하여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자신을 부정적으로 볼 것이라고 생각. , 타인의 눈에 비치게 될 사회적 자기(Social self)의 모습을 부정적으로 구성. 이 과정에서 현실의 왜곡, )자신의 손이 미세하게 떨린다고 느끼면 다른 사람들도 이러한 사실을 자신처럼 알고 자신을 부정적으로 평가할 것이라고 잘못된 판단을 하는 것
3가지 변화가 악순환적 과정을 통해 불안을 강화하게 됨
면접, 발표와 같은 사회적 수행을 하고 난 후 자신의 수행을 부정적인 것으로 곱씹는 사후 반추사고의 경향
사회적 상황에서 느낀 불안이 비사회적 상황에서 느낀 불안보다 더욱 강하게 느껴지고 오래 지속될 뿐만 아니라 더 강한 사후 반추사고를 동반. 사후 반추사고는 미래의 수행에 대한 예기불안 증가, 사회적 자기효능감 저하 -> 사회불안 유지
긍정적 평가도 두려움을 지님. 다른 사람들의 주목을 끌게 될까 봐 걱정. 긍정적 사건에 대해서도 부정적으로 해석하는 편향성. 긍정적인 사건으로 기대가 커지겠지만 자신은 기대에 부응하지 못할 것이며, 결과적으로 현재의 긍정적인 사건이 미래의 부정적인 사건으로 귀결될 것이라는 예기 불안. 상대방의 긍정적인 평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긍정적인 경험도 부정적인 것으로 평가절하하는 경향을 나타냄.
치료 인지행동적 집단치료가 가장 효과적 - 사회적 상황에서 갖게 되는 부정적 사고와 신념을 수정하는 인지적 재구성, 여러 집단 구성원 앞에서 발표를 하는 등 두려운 사회적 상황에의 반복적 노출, 발표자와 청중의 역할을 번갈아하는 역할 연습, 그리고 불안을 이완시키는 긴장이완 훈련 등으로 구성. 이러한 집단 인지행동치료는 사회공포증의 치료에 매우 효과적, 치료효과가 5년 이후에도 지속됨. 국내에서도 개발되어 사용
약물치료. 흔히 사용되는 약물로는 베타억제제, 심환계 항우울제, MAO억제제, 최근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가 사회공포증 치료에 효과적 알려짐.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의 치료효과 - 모두 유사한 치료효과이나 약물을 중단하면 증상이 재발되는 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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